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학생 사제동행 목공체험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18일(월), 25일(월) 나무창고공방에서 총 2회에 걸쳐 중등 특수교육학생과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온(溫)통(通) 목공체험’ 2학기 특수교육학생 심리지원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무창고공방 신영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제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과 존중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했다. 목공체험은 안전수칙을 익힌 후, 드릴사용방법, 시계조립과 사포작업, 우드버닝, 오일 칠하기 등으로 사각 벽 나무시계를 만들었다. 체험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평소 하지 못했던 목공체험을 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목공기법을 선생님들과 함께 배워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제 간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만들며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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