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눠
마성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는 11월 19일 마성면 새마을창고 마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새마을 농장에서 일 년 동안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500여 포기를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승중 협의회장과 김대진 부녀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하느라 수고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시는 마성면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차상위, 기초수급자, 경로당 등 김장김치를 담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