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사례관리 2차 슈퍼비전 실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22일(금) 2시,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례관리 2차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전문가 자문으로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교육복지사의 기술적 역량 강화와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사례관리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슈퍼바이저로 경북대학교대학원 카운셀링학과 교수이며 행섭심리상담소 소장인 김행섭 교수를 초대해 진행했다. 이날 슈퍼비전은 문경여자중학교와 예천초등학교 사례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30일 1차 슈퍼비전에서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개입과정과 변화를 공유했다. 사례를 발표한 교육복지사는 “사례분석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사례를 보고 새로운 상담 개입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교육 취약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만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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