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천연재료 놀이터’ 운영 나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27일(수)부터 12월 20일(금)까지 문경미래교육지구 하반기 사업으로 ‘천연재료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관내 초등학생 중 평소 어린이 프로그램들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외곽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개 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시는 어떻게 쓰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시인학교 수업과 천연재료를 활용한 놀이 교육이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놀이와 책 읽기를 통해 소통의 문화를 배우고, 자연 친화적 교육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창의력을 증진하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길러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또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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