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모전여성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점촌5동 모전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현아)는 12월 17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점촌5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덕)에 기탁했다.
모전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차량진입을 위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정기적으로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현아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전 뿐 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점촌5동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모전여성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앞서 12월 9일 모전남성의용소방대(대장 황석진)도 점촌5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모전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난 구조,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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