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5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문경시는 12월 17일을 시작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년 사업지구는 유곡지구, 우지지구, 산양위만지구 등 3개 지구로 17일 점촌4동 유곡민원실(유곡지구), 18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우지지구), 19일 위만2리 마을회관(산양 위만지구)에서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과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과 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경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시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간의 토지 경계분쟁 해소를 통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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