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읍면동 이웃돕기 발길 이어져 문경시 14개 읍면동에 이웃돕기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하은전기공사 이수형 대표, 문경읍에 성금 500만원 기탁
㈜하은전기공사 이수형 대표는 12월 19일(목)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수형 대표의 고향은 문경읍 고요1리로 경기도 평택에서 산업시설에 필요한 모든 전기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해 왔다. ◆ 당포초등학교, 문경읍에 성금 기탁
문경읍 당포초등학교 학생, 교직원들은 12월 19일(목) 문경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459,70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매년 학생과 교직원들이 물품을 사고파는 ‘당포초 나눔장터’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올해 6월부터 진행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시행에 따라 발생한 투명 페트병 수거 적립금으로 모은 것이다. ◆ 문경각시농원 박성배·정금화 대표, 문경읍에 사과즙 50박스 기탁
문경각시농원(대표 박성배, 정금화)은 12월 19일(목) 문경읍행정복지센터에 사과즙 50박스, 12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성배·정금화 대표가 운영하는 문경각시농원은 문경읍 평천리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직접 사과즙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또한 박 대표는 평천1리 이장이기도 하다. ◆ 한국씨앤오테크(주) 오세홍 대표와 직원들 성금 436만원 기탁
한국씨앤오테크(주) 오세홍 대표와 직원들은 12월 20일 영순면행정복지센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436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씨앤오테크(주)는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누적 금액은 2억 9천만 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매년 십시일반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오고 있다. ◆ 주)엠지산업, 산양면 아리솔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후원
문경시 폐기물 처리업체인 (주)엠지산업(대표 유상현)은 12월 20일 (금),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문경시 산양면 아리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미향)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상현 엠지산업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로면에 이웃돕기 물품기탁 발길 이어져
동로면(면장 송영복)에는 12월 19일 강산인쇄(대표 김미리), 한올인쇄(대표 황군섭)가 라면 64상자,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문경농협 여봉석과장이 쌀 10㎏ 50포를, 최봉수이사가 쌀 10㎏ 27포를 동로면에 기탁했다. ◆ ㈜에스앤디 여경목 대표, 농암면에 라면 200박스 기탁
㈜에스앤디(대표 여경목)는 12월 20일 농암면행정복지센터에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농암면이 고향이며, 궁기초등학교(제14회)를 졸업한 여경목 대표는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생활의약품, 식품 소재류 등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를 운영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매년 고향에 기부물품을 전달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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