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미술치료 자격증과정 성료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과(학과장 강창교)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술치료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미술치료는 다양한 예술적 기법을 통해 개인의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이나 감정적 갈등을 조정해 자기표현과 승화 과정으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아성장을 촉진하는 상담기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총 30시간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학습하고, 심리적 문제를 분석하는 방법을 실습으로 배웠다. 또한,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대상자의 욕구와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을 진단하고 자아성찰을 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이모 학생은 “미술치료 교육과정에서 미술 활동을 통한 자아 찾기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자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법을 배움으로써 그들이 처한 상황을 더욱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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