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1월 20일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문경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보건의료 전문가, 언론인, 관계 공무원 등 위원 10명과 보건소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 년도(2024년) 시행 결과와 3차 년도(2025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 현황을 분석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고, 연차별 계획을 매년 수립한다. 이번 계획에는 ‘건강 격차 해소로 모두가 건강한 yes! 문경’을 비전으로 ▲기초가 튼튼한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다분야 협력으로 건강 도시 구현의 3대 전략 아래 9개 추진 과제 15개 세부 실천 과제로 구성해 수립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지역의 보건의료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토대로 문경시의 보건 현황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