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자율방범대,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문경시 영순면 자율방범대(대장 황중순) 대원들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유지, 긴급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황중순 대장은 “대원들의 진심이 담긴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순면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범대의 다양한 활동이 영순면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영순면자율방범대는 현재 37명의 회원들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 교통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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