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 호응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폭설로 한 주 연기된 18일 마성면 정리(오전), 외어리(오후)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
이 제도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찾아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지적 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등 부동산 관련업무전반에 대해 상담하고, 특히 정확한 토지 경계 관련 민원 상담은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폭설이 내려서 주민들의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주일 연기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려운 발 걸음해 주신 주민들의 재산관리에 보탬이 되고 토지 관련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매월 2회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3월에는 산북면을 찾아간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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