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 문경시수어통역센터에 660만원 후원  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정광호)은 문경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만수)에 66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문경시수어통역센터는 이 후원금으로 대강의실에 빔프로젝터와 냉난방기를 설치해 스마트 교육장으로 만들고, 이곳에서 3월 둘째 주부터 체육프로그램, 수어교육, 회의에 활용한다. 문경레저타운은 문경시와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문경관광개발(주)이 출자해 2003년에 설립된 공법인으로, 문경골프장과 문경새재리조트를 운영, 문경 관광 레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또한 문경레저타운은 지역 발전을 위한 성금, 장학금 등 다양하게 후원해 지난해 연말에는 총 1억 4700만 원을 문경시에 기부했다. 정광호 대표이사는 “문경레저타운은 ‘시민과 함께하는 회사’라는 사훈 아래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수 문경시수어통역센터장은 “문경레저타운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강의실 확장을 통해 이 공간이 단순히 청각장애인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문경시민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되도록 대관해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속 다양한 활동의 중심이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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