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개조 나서  문경시는 ‘점촌3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의 전체 마스터플랜이 최종 승인돼 3월부터 본격 사업을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집수리 사업, 경로당과 마을교육장 신축 등을 포함한 시민 안전시설 설치, 생활인프라 개선 등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향상하는 것이다. 특히 이달부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에 정성을 들일 계획이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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