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음식점 미세먼지-악취 개선해 인근 주민 삶의 질 높여  문경시는 지난 2월 직화구이 음식점 2곳에 3300만원씩 지원해, 음식점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여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사업장은 앞으로 3년간 이 설비를 의무 사용해야 하며 방지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도 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음식점 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음식점의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공기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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