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교육 나서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자연생태박물관은 ‘2025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대상자 5명을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환경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양성기관(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해설 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 분야 15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평일(80시간)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환경부 필기 평가와 시연 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문경시는 선발된 지원 대상자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며, 올해 6월 자연환경해설사 위촉할 때 우선권을 제공한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문경자연생태박물관과 생태미로공원의 전문적인 해설을 위한 양성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자연환경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일자리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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