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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조리과학고 소프트테니스부 김나현, 임수연, 주니어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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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조리과학고 소프트테니스부 김나현, 임수연, 주니어 국가대표 발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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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조리과학고 소프트테니스부 김나현, 임수연, 주니어 국가대표 발탁
경북조리과학고 소프트테니스부 김나현, 임수연, 주니어 국가대표 발탁

문경시 문경읍 교촌리에 있는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고시환)는 지난달 27일부터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2025년도 한··일 주니어 선수권대회 한국 주니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소프트테니스부 소속 2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에는 이 학교 소프트테니스팀 소속 3학년 김나현, 2학년 권유리, 김예진, 임수연, 1학년 문혜인, 이민선 등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가운데 2학년 임수연과 3학년 김나현으로 구성된 복식 조는 최종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동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1학년 문혜인과 2학년 김예진 조 역시 강력한 후보로 주목받았으나, 최종 토너먼트 4강전에서 임수연–김나현 조와 맞붙어 접전 끝에 4-5로 아쉽게 패하며 국가대표 선발에는 실패했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총 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됐으며, 이 학교 지도교사도 국가대표 주축 감독으로 함께 선임, 선수단과 함께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5 ··일 주니어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말, 중국 내몽골자치구에서 개최되며,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고시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올 한 해 동안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신감을 키운 결과,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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