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지소-진료소 지역 맞춤형 건강 교실 운영  문경시는 올해 1월부터 보건지소-진료소 중심으로 지역 맞춤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13개 보건진료소는 기존 건강증진 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등 누적 2,271명의 주민이 참가해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임과 동시에 건강과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 전년도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마성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포함한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마성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인바디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지소-진료소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교실을 운영해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지소·진료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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