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새마을문고회,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전개  문경시 새마을문고회(회장 지용현)는 2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범도민 독서 생활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문경시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이번 행사는 문경상무 여자축구 홈경기 2025시즌 개막전에 맞춰 실시해 더 많은 시민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렸다. 새마을문고회에서 올해 선정한 책은 윤정은 작가의 장편소설 ‘메리골드 마음사진관’으로 누적 판매 30만 부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지용현 회장은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시민이 독서를 통해 팍팍한 삶 속에서 한줄기 따스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