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시작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에서는 3월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후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기초학력을 높여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다문화 아동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습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확대 모집해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부터 상시 모집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를 비롯한 외국인 가족 자녀, 난민 가족 자녀 미취학 아동(19~20년생),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학습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자들에게 지속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것은 문경시가족센터(054-554-5591)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문경시 흥덕8길 20번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북카페, 휴게 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쾌적한 시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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