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조리과학고,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고부 2관왕 ![[경북조리과학고]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1 (2).jpg](/files/upload/2025-03-23/20250323232349305968948.jpg) 문경시 문경읍 교촌리에 있는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고시환)는 지난 17일부터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개최된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단체전과 개인 복식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김나현, 2학년 권유리, 김가영, 김예진, 임수연, 1학년 문혜인, 이민선 학생이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3학년 김나현과 1학년 문혜인 선수는 개인 복식에서 우승한 것이다. 특히 단체전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투혼이 돋보였다. 팀 내 단식과 복식을 담당하는 2학년 임수연 선수가 우족골 미세골절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3학년 김나현 선수를 중심으로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이끌었다. ![[경북조리과학고]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1 (1).jpg](/files/upload/2025-03-23/202503232324171134272577.jpg) 그 결과 결승전에서 광주 서진여고와 맞붙어, 팀 내 막내인 1학년 문혜인 선수가 단식과 복식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대 1로 우승을 확정했다. 고시환 교장은 “동계 훈련 기간 동안 학생들이 추운 날씨에서도 밤낮으로 특별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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