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립중앙도서관, 초보 엄마 아빠 북돋움 책 선물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경상북도와 함께 4월 2일부터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의 일환으로 ‘2025년 초보 엄마 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담은 육아정보책 3권과 우리 아이 그림책 3권으로 구성된 도서 꾸러미를 선물하는 것으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부담을 덜고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영아(2025년 출생) 부모, 24년 출산한 부모 중 신청 누락자이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부모도 포함된다.  신청은 4월 2일부터 문경시립중앙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으며, 1가구 1꾸러미씩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3개월 이내 발급된 증명서, 임신부는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부모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출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외국인 부모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엄원식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초보 엄마 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통해 예비 부모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것은 문경시, 문경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보거나 문경시립중앙도서관(054-550-8402~3)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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