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오픈세트장, 화재 예방 컨설팅 받아  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는 문경에코월드의 가은오픈세트장에서 가은119센터로부터 화재 예방 컨설팅을 받았다. 목조 건축물인 세트장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 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교육도 받아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최근 대형 산불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문경관광공사는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방문객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18일 첫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귀궁’과 하반기 방영 예정인 디즈니+ ‘탁류’ 등 다양한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촬영 현장에서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기 설비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촬영 장비 사용 시 열 축적 방지 등의 교육도 가져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신필균 사장은 “가은오픈세트장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는 장소이자 문경에코월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화재 예방 컨설팅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문경에코월드는 최근 꼬마열차 시범 운행, 시설 정비, 환경 미화 등 봄철 고객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가상현실(VR) 서바이벌 체험존,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준비하고 있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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