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공건물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문경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 31곳에 스마트 관광도시 문경의 특색을 담은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일은 문경역을 포함한 관내 보건소, 도서관, 버스터미널 등에 문경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감홍 사과와 오미자를 널리 알리고, 공공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했다.

설치는 LED 기술을 도입, 야간에도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고, QR코드를 삽입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경시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는 문경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