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경매로 환경 보호 실천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지난 18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경매’를 진행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장난감들은 센터에서 빌려 줄 수는 없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것들로, 싼값으로 사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경매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처음 경매에 참여한 아이가 낙찰 안 될까, 마음 졸이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고가의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어린이날 선물도 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장난감 경매는 자녀에게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경매를 통한 경제 교육도 제공했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022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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