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문경시는 26일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2025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들의 화합을 위해 지난 19일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졌으며, 대상에는 신서안, 최우수상에는 윤경애, 우수상에는 김동영, 인기상에는 배수연, 정민아가 수상했다. 이번 페스타는 소상공인 노래자랑 경연대회, 전통 물레 도자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현장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개막행사로 고경남 클래식한스푼 대표의 바이올린 식전공연이 축제장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22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문경시의회의장이 표창했다.  이어서 친절‧스마일 캠페인을 벌인 후 인기가수 박군, 윤윤서, 황기동, 앵두걸스 등이 축하공연 무대를 꾸며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문경시 홍보대사 박군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창우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과 다양한 소상공인 시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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