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간호학과 건강지킴이’ 재능기부 운영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재학생과 교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찻사발축제에서 ‘간호학과 건강지킴이’ 재능기부를 운영했다.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지식을 활용,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정상 범위를 안내해 스스로의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윤영주 간호학과장은 “재학생들이 축제 현장에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학년 한 학생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기본 간호술기인 혈압과 혈당 측정을 실전에서 활용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으며, 이 경험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문경대학교는 지난 30년 동안 각종 대학 평가와 인증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 78.9%를 기록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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