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줄이기 홍보-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 문경소방서(서장 이창수)는 5월 28일부터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줄이기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시설을 입주자들이 인지하지 못하거나 사용법을 몰라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마련됐으며 7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는 아파트 세대 내에 설치된 피난시설(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기구) 사용방법 등 안내, 화재 발생에 따른 피난방법 안내, 화재발생이 많은 아파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당부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창수 서장은 “아파트는 화재가 발생하면 큰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에 구슬땀 문경소방서는 지난 6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본서 차고에서 ‘2021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전술의 연마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분야별 현장대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전술능력 평가를 위해 각 분야별로 화재진압대원은 공기호흡기 장착, 비상호흡법, 구조대원은 로프매듭법, 구급대원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창수 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 환경 속에서, 꾸준한 훈련과 자기계발로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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