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유치원, 오미자청 담기 체험 실시 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9월 20일(화) 앞마당에서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로 ‘오미자청 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유아들이 우리 고장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에 대해 알아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미자청 담그기에 앞서 유아들은 각 교실에서 오미자청을 만들고 먹어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앞마당으로 나가 오미자를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도 맡으며 오감으로 오미자를 느껴보았다. 또한 생 오미자와 설탕을 섞은 오미자를 만질 때 감촉이 다른 것을 비교해보며 직접 오미자청을 담그는 과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정다운반(만5세) 강아무개 유아는 “빨리 오미자 주스 마시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즐거운반(만4세) 서아무개 유아는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오미자를 만지면서 “달콤한 냄새가 나요~!”라고 했다. 문경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여러 경험을 통해 문경의 특산물과 전통 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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