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지역사회 활력 충전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엄원식)이 지역사회 여러 방면으로 긍정의 힘을 불어 넣고 있다고 2월 22일 밝혔다.
문경 지역 ‘열린 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문화행사를 월 2~3편정도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저렴한 관람료로 수준 높은 공연과 박스오피스 순위에 오른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모든 프로그램이 조기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어 올해부터는 추가공연도 진행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1월 26일(금)부터 2월 29일(목)까지 열고 있는 기획전시는 문경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미디어 아트로, 국내외 거장들의 최고 작품을 미디어와 결합한 작품전시, 라이브 스케치, 드로잉 아쿠아 체험으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도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객이 문경을 방문하는 추세다. 문경문화예술회관 공연을 관람하러 온 A 관객은 “문화생활을 하러 서울이나 대도시에 가곤 했는데 이제는 멀리 가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문경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온 B 관객은 “공연 관람을 위해 처음 문경을 방문했는데 우선 공연 수준이 높았고, 부담 없는 관람료에 만족한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문경의 명소를 찾아갔는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고, 이용한 모든 장소에서 친절해 문경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며 다음에 다시 한 번 문경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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