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산양면 과곡1리 발대식 개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신윤교)는 2월 22일 산양면 과곡1리 마을회관에 김창기 도의원, 홍종철 산양면장, 김재윤 사회복지과장,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안내, 과곡1리 사업 일정 공유, 주민들의 다짐을 듣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창규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난해 많은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올해도 어려운 일과 행복한 일을 함께 나누며 이웃이 더욱 돈독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창기 도의원은 “과곡1리 마을을 위해서 무엇이든 의견을 내 주시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데 아낌없는 관심을 가지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철 산양면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사업을 시작한지 3년차로 접어들었는데 올해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과곡1리 주민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협력기관 연계, 주민조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위기가구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위기가구지원연계, 마을복지계획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