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 새마을회, 문경 돌리네습지 환경정화 문경시 산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임영기, 부녀회장 백춘자)는 4월 18일 14시 문경 돌리네습지 주차장(산북면 읍실길 143) 일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문경 돌리네습지는 습지 형성이 어려운 돌리네 지형에 만들어진 습지이며, 올해 2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보전 가치가 높은 습지이다. 이날 산북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우곡1리 마을 입구까지 도로변, 배수로 주변 쓰레기를 주웠다. 임영기 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많은 지도자, 부녀회장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에 산북면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오늘 행사로 산북면민들의 돌리네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아 기쁘며, 세계적인 문경 돌리네습지의 보존과 아름다운 모습의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산북면이 되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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