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자활센터, 어버이날 맞아 돌봄 노인에게 떡 후원 문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희숙)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1,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과 협력해 따뜻한 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83명의 생활지원사가 서비스를 받는 모든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어르신들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홀로 지내고 있다. 박모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홀로 지낼 생각을 하니 우울했는데 따뜻한 떡과 안부 인사를 전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덕분에 따뜻한 아버이날을 맞이했다.”라고 말했다. 윤희숙 센터장은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