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문경서중 ‘사랑의 효도화’ 만들어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7일(화) 문경서중학교에서 재학생 86명과 함께 사랑의 효도화 200송이를 만들었다. 문경서중학교 교과과정에 연계하여 실시된 효도화 만들기는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효도화 키트로 각 반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지도에 따라 만든 것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지와 철사를 순서에 따라 접으며 한 송이 예쁜 효도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신기해했으며, 만든 효도화가 지역 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전달되는 것에 뿌듯해했다. 또한, 우리나라 효도화의 유래와 의의를 배우고 효 문화의 본래 의미를 되새겼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효도화 사업은 민간단체와 학교 간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함께 사는 문경읍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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