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무비데이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6월 13일 저녁에 ‘무비데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무비데이’는 온가족보듬사업의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양육과 반복된 일상으로 지친 가족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을 함께하며 에너지를 회복하는데 취지를 두고 운영했다. 문경시의 다양한 가족들은 모두 모여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움을 나누었으며, 영화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이 이뤄지고 감정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의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 “가족과 함께 여가 활동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하루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이랑 함께할 수 있는 기화가 생겨 좋았다.”라고 밝히고, “영화를 통한 공감과 이해로 가족 구성원들의 유대를 쌓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족 맞춤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무비데이와 같은 문화체험을 포함해 부모교육과 자조모임 등의 활동도 진행 중이며, 문경시의 모든 가족들이 참여 가능하다. 앞으로도 문경시가족센터는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모든 가정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경시가족센터와 온가족보듬사업에 관련한 소식은 센터 홈페이지, 센터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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