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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3동 노후주택 수리 자부담 대폭 줄여
사회복지

문경시, 점촌3동 노후주택 수리 자부담 대폭 줄여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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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전경. /문경시 제공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20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공모에 선정돼, 주민 자부담 완화와 만족도 향상을 이루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점촌3동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과정에 민간기업과 전문 인력의 참여를 유도해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총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한국해비타트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선정으로 문경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물 출자, 기부금 등 다양한 민간 지원을 통해 주민 자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점촌3동 집수리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점촌3동 취약지역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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