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 보행교 준공 ![0617 문경시사진자료(영강 보행교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관광진흥과2.jpg](/files/upload/2024-06-17/202406172155291894851900.jpg) 문경시는 6월 15일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강 보행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금천 풍물패의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0617 문경시사진자료(영강 보행교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관광진흥과3.jpg](/files/upload/2024-06-17/2024061721555747895423.jpg) 영강 보행교는 114억 원을 들여 영강체육공원과 산양 반곡리를 가로지르는 보행교(280m)와 송정산을 잇는 출렁다리(112m)로 이루어졌으며, 2021년 11월 착공해 3년여 만에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이 출렁다리의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밤에는 영강 물결에 수놓을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감상하며 인생 샷을 찍는 야경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0617 문경시사진자료(영강 보행교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관광진흥과4.jpg](/files/upload/2024-06-17/202406172156221683795889.jpg)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경을 찾는 관광객을 도심지로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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