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경북북부권역 발명·메이커·인공지능 연수 가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6월 27일(목) 오후 14시 발명교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북부권역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센터 공동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각 센터별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 내 여러 센터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천발명교육센터 배용열 선생님의 ‘특색 있는 발명교육 프로그램 소개'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이어서 문경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가 ‘실루엣 카메오 활용한 나만의 스티커 제작하기’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김영한 연구사는 “권역별 공동역량 강화를 통하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부권역 내 모든 학교 뿐 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고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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