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새마을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점촌2동 새마을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는 7월 25일(목)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중복을 맞이해 20여 가구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황기, 엄나무 등 한방 재료를 듬뿍 넣은 삼계탕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하고 밑반찬 등과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점분 부녀회장은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심신이 지쳤을 어르신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삼계탕을 마련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