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 대표자회의 열려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는 9월 24일(화) 문경축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스포츠클럽 교류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문경시체육회, 종목단체 실무담당자, 각 클럽 대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준비사항과 경기장 확정 현황 등을 보고하고 10종목을 2개조로 나눠 대진 추첨했다. 오는 11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10개 종목 3,000여 명이 참가하며 문경시 각 종목별 총 1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일(금)에는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환영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며, 2일(토)~3일(일)에는 10개 종목별로 경기가 있고 별도 폐회식은 없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2회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 형태의 교류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문경에서 좋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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