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안심귀가거리’ 조성 사업 완료 문경시는 문경경찰서와 협의해 문경여고-점촌초등학교 인근과 문경제일병원 인근을 ‘안심거리 문경’ 조성 구역으로 정하고, 어둡고 유동인구가 적은 이곳 골목을 ‘안심귀가거리’로 만들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문경여고-점촌초등학교 인근에 LED안전조명 60여 대와 친환경 도로표지 병 130여 대 설치했고, 문경여고-점촌초등학교 인근과 문경제일병원 인근 일대 7곳에 CCTV 12대를 설치, 이 조성사업을 완료한 것이다. 이 사업은 여성, 학생이 자주 이용하는 어두운 골목이라, 시민들의 민원이 많던 곳으로 범죄예방과 밤길 귀가 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이대학 안전재난과장은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범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밤길 귀가 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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