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안전망 제4차 실무위원회 개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12일(화) 청소년안전망 제4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해 위기 청소년 관련 전문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추천한 자,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급 청소년 업무 담당자로 구성, 매년 4회 이상의 회의를 열어 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찾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사례에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하고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의논했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각 관련 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에 대한 문의사항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550-6600)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