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사례 슈퍼비전 실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Wee센터는 11월 15일(금) Wee프로젝트 기관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 2차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청소년 상담에 효과적인 개입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중학생 내담자들의 사례로 가정에서 정서적 돌봄을 받지 못해 결핍된 자존감 결여, 성 정체성 혼란, 가정해체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자해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있었다. 또한 청소년 내담자 상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심층적인 개입방법에 대해 지도받아 향후 상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가정의 형태가 다양화되면서 아이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 또한 복합적이고 다양화되고 있다. 이러한 학생을 돕기 위해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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