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개선’ 프로 운영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보급 공모사업인 환경개선 특별프로그램에 선정돼,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같이 그린[Green] 에코[Eco] 경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이해를 돕고 환경의 중요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자기주도적 활동으로 진행했다.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유익한 미생물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시킨 EM 흙공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모전천에 던지고, 우리 동네 플로깅 활동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환경보전의 기본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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