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점촌4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백헌기, 부녀회장 권용순)는 11월 20일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 앞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 행사에 앞서 18일부터 신기동 새마을 경작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소금절이기, 배추 버무리기 등을 진행했으며, 개별 상자 포장으로 김장을 정성스럽게 담아 독거노인,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권용순 부녀회장은 “한 해 동안 회원들과 같이 정성스럽게 가꾼 농작물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장호 점촌4동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 덕분에 우리 점촌4동에 온기가 퍼지고 있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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