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양중학생들, KTX 열차체험하고, 문경홍보 ![[산양중]문경역_역장님과_인터뷰_후_사진.jpg](/files/upload/2024-12-12/202412121848131811255701.jpg) 문경시 산양중학교(교장 김영배)는 12월 11(수), 지난 11월에 개통한 중부내륙선 KTX-이음을 타고 문경역에서 판교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문경에 KTX가 들어온 것을 기념하고, 문경에서 서울과 수도권까지 일일생활권으로 더욱 편리해지고, 판교역과 서울역에서 학생들이 문경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산양중]서울역_100년_역사_공부_후_단체사진.jpg](/files/upload/2024-12-12/20241212184829295622485.jpg) 체험학습은 아침에 문경 불정역에서 문경의 철도 역사를 문경 YMCA 김세영 사무총장으로부터 해설을 듣고, 문경역 초대 역장을 만나 학생들이 인터뷰했다.
서울역에 도착해서는 문화역서울284를 둘러보며, 서울역 100년 역사를 알아 본 후, 서울역 앞에서 문경을 홍보했다. ![[산양중]서울역_앞에서_문경_홍보.jpg](/files/upload/2024-12-12/20241212184859282226790.jpg) 홍보는 문경의 관광지를 담은 팸플릿을 서울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문경의 특산물인 사과를 하나씩 들고 서울역 앞에서 플래시몹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손모 학생회장은 “KTX를 처음 타 봤는데, 정말 빠르고 또 생각보다 편안해서 놀랐고, 서울역까지 가서 우리 고장을 알리고 오니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문경에 대해 더욱 자부심과 애정이 생기는 경험을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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