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 이웃돕기 7천4백만원-장학금 6천5백만원 기탁 ㈜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정광호) 주주기관(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문경관광개발㈜)은 12월 23일 폐광지역민을 위한 성금 5,400만 원과 연말이웃돕기성금 2,000만 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2003년에 설립해 문경골프장과 문경새재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문경레저타운은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정광호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따뜻한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6천5백만원 기탁 ㈜문경레저타운은 이날 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6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으로 ㈜문경레저타운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4억 5,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광호 대표는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 생각하고, 이 장학금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앞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가 지역에서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우리 문경레저타운도 돕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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