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재향군인회 김종옥 제34대 회장 취임 문경시재향군인회 제34대 김종옥 회장이 1월 17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66차 정기총회 및 제34대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양정석 경상북도재향군인회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김창기, 김경숙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안보단체협의회 회장, 경상북도 시군재향군인회 회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회원 표창, 회기 이양, 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했다.
김종옥 회장은 “나날이 새롭게 도약하는 문경을 향군인 모두가 동참하여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힘이 되자”면서, “앞으로 나갈 때 회원 동지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종옥 회장은 62세로 해병대를 제대한 후, 문경시 해병대전우회장으로 10여년, 재향군인회 회원, 부회장으로 10여년 재임했고, 여행사와 청소-소독 전문업을 경영하고 있다. 문경시재향군인회는 8100명의 회원과 107명의 임원으로 구성돼 있고, 문경문화예술회관 앞에 독립 회관을 갖고 있으며, 지역사회 시민안보교육, 안보견학, 청소년안보교육, 국군장병안보교육과 위문, 각종 행사 질서유지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종옥 회장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소프트테니스와 골프를 즐기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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