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신)는 23일(목)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200여 명에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초 여성단체 신년교례회에서 회원들이 직접 모은 쌀로 떡국을 만들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른 새벽부터 회원들이 직접 육수를 내 200인분의 떡국을 끓였으며 과일 등 음식도 푸짐하게 준비해 행사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박영신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우리 이웃을 향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6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7천여명의 회원이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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