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룡사회복지법인, 청년 창업 마중물 지원  박인원 전 문경시장이 설립해 운영하는 제룡사회복지법인(대표이사 박인원)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신청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문경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39세 미만의 예비 창업자,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의 경우 40세 이상도 예외적으로 지원 가능하다. 창업지원은 ‘소규모창업’과 ‘특허 등 기술관련 창업’등의 유형에 따라 차등해 지원할 계획이며,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청년 창업을 희망하는 자는 관련 서류를 제룡사회복지법인 사무국에 제출하면 자체심의를 거쳐 창업 아이템의 성장 가능성, 사업 추진 의지, 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청년들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박인원 대표이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지원사업 신청서는 제룡사회복지법인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54-572-5220)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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