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상습 빈집털이 절도범 검거 문경경찰서(서장 김우태)는 지난 1월 9일 경북-대구 일대에서 단독주택에 침입해 총 12회에 걸쳐 2,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A씨(남, 28세)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1월 4일 문경시 피해자 B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해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 동안 경북과 대구를 넘나들면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왔다. 특히, A씨는 침입과 도주가 용이한 단독주택을 물색한 후 내부로 침입해 귀금속과 현금만 훔쳐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우태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와 유사한 빈집털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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